3월 매수 준비 키움증권 외화rp 7일 매수
2월도 다 끝나간다. 세상이 시끄럽다. 그런데 나는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나 1인의 의사표현은 투표를 포함해서 어떤 의미도 없고 영향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이건 무책임이 아니고 회의적인 것도 아니다. 약간 철학적인 문제다.
선거를 예로 들면 투표결과에 영향을 주는 득표수의 차이에 1이라는 숫자는 영향력이 제로라고 할 수 있겠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하고 의사표현을 했고 거기에 나의 한 표는 아무 의미가 없다. 내가 투표하기 전에 이미 결정이 나는 것이다.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어떡하냐고?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수많은 대중이 의사표현을 하고 이미 결론지어진 상황에 나의 의사표현은 전혀 영향을 줄 수 없다. 그 시간에 차라리 자기 계발을 하거나 놀고먹는 게 낫다. 따라서 나는 내가 바라는 대로 세상이 흘러가길 바라고 만약 내가 바라는 대로 세상이 흘러간다면 그렇게 되도록 힘을 보태준 수많은 대중에게 감사함을 느끼면 된다.
그래도 나 또한 선호하는 정치색이 있는데, 이번 대선에서도 재건축을 부양하고 지하철노선 개발에 힘쓰는 사람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면 좋겠다.
내가 보기에 그래도 보수라고 주장하는 현재 여당은 똥볼만 차지 말고 정신 차리고 다음 대선에 대한 전략을 짜고 공약을 내면 좋겠다.
미래를 위해 새로운 보수정당에 관심을 둘 수도 있겠다.
아무튼 글자수를 늘리기 위해 쓸데없는 얘기를 해봤다. 벌써 2월이 다 지나가고 3월이 돼간다. 근데 날씨는
왜 이렇게 추운 거람. 3월 매수금은 300만 원이다. 환율이 좀 떨어진 거 같아서 오늘부터 달러 매수를 시작한다. 50만 원씩 6번 3월 4일까지 환전하고 4일 밤쯤에 매수를 할 예정이다.
오늘 50만 원 환전한 350달러 정도랑 저번 매수 후 남은 3만 원 정도를 합친 369달러로 7일짜리 rp를 매수했다.
키움증권은 rp사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오늘도 10시 전에 수시 rp 물량이 모두 소진되었다. 삼성증권의 경우 야간에도 수시 rp 매도가 가능한데 아마 수시 rp에 넣어뒀던 달러를 밤에 매도해서 바로 미국 주식을 매수할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일 텐데 키움증권은 그러한 넛지가 별로 없다. 수수료 이벤트로 메리츠로 많이 가고 소수점투자로 토스로 이용자가 많이 이동했다는데 키움증권도 안주하지 말고 끝없이 이용자를 늘릴 수 있게 발전해야 할 텐데 안주하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조정이 온다는 예측이 많은데 주가 등락에 신경 쓰지 않고 적립식 매수를 진행한다. 레버리지 단타로 고수익을 먹는 사람들을 봤더니 포모가 와서 저번 주에 소액 들어가 봤다.
새로운 시도로 자산을 늘릴 수 있으면 좋겠다.
자산을 빡늘리고 안전하게 가는 사람과 안전하게 가나다 남는 돈으로 이것저것 해보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후자다. 어쨌든 수익은 언제나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