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5년 5월 300만 원 매수 투자금 1억 1천 900만 원
김서종
2025. 5. 1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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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가 굉장히 깔끔해졌다. qqqm이 계속 오르는 것이 너무 열받아서 다 정리해 버렸다. 역사적으로 이런 움직임은 드물고 적당히 조정된 가격에 매수하려고 투자금을 준비했는데 기회가 안 왔다.
가격이 떨어지지 않아서 매수 기회가 오지 않는다는
것은 혹시 매도 기회는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만 해도 사람들과 나스닥 비중을 늘려가자는 얘기를
했는데 10퍼센트 정도 있던 qqqm을 모두 정리하고 모두 schd를 들어갔다.
schd는 에너지 섹터 비중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빌빌 기고 있다. 성장주 성과가 너무 좋은 시즌이라 상대적으로 소외된 느낌이다. 하지만 투자는 외면받을 때 들어가고 모두가 열광할 때 빠져야 하는 법이다. 그렇지만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막상 실제로 투자를 하는 것은 쉽지 않고 또 그런 투자가 옳다는 것이 확실하지도 않다.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한다면 적지 않은 수익이 날것을 기대할 뿐이다.

마지막 남아있던 qqqm을 모두 매도한 돈과 5월 투자금으로 모두 schd를 들어갔다.


총투자금은 1억 1천900만 원이다. 100만 원을 더 융통해서 2천을 채우고 싶었지만 조급하지 않기로 했다. 조급하려면 나스닥이 20퍼센트 빠졌을 때 조급했어야 한다.
1년 배당금은 500만 원이 됐다. 사실 환율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 배당금도 조정이 되겠지만 조금씩 늘어나는 배당금에 마음이 든든하다. 그리고 앞으로는 나스닥 비중을 늘릴 예정이다. 또 tqqq와 코덱스200으로 잔잔한 수익을 내고 싶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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