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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30대 후반 직장인 3월 월급 390만 원.

by 김서종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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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월급이 들어왔다. 최근에 업무가 많아서 평소보다 50만 원 정도는 더 들어온것 같다. 이번달에는 월급 뿐만 아니라 사정상 3월 말일에 3월 초과근무수당을 땡겨받고 보너스도 같은 날 들어온다. 3월 수당을 땡겨 받으니까 4월 월급은 줄어들 예정이다. 항상 말하던 대로 줄돈은 최대한 늦게주고 받을돈은 최대한 빨리 받아야하는데 그렇게 됐다.

받을 돈을 다 받아 4월 매수금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시장이 조정장이니까 적당히 들어가고 남은돈중에 좀 떼서 국내주식하고 달러투자를 이어나가려 한다. 근데 국내주식시장은 단기 고점으로 보이고 환율도 상당히 높아서 그냥 rp 이자 수익만 날수도 있겠다.

3월 월급은 390만 원이다. 나의 건강과 시간을 갈아넣어 노동소득을 받았고 이걸 씨앗삼아 무노동소득으로 바꿔야한다.

그렇지만 나는 소비가 많은편이 아닌데도 카드값이랑 이것저것 나갈거 나가니까 기대한것만큼 씨앗으로 할 돈이 많지는 않다. 월급 390만원에서 일단 떼놓은 돈이 250만원이다. 4월 매수금액은 400만원쯤
될것같다. 그리고 5월 매수금액은 좀 적을것 같은데 아무튼 이만큼 월급을 받고 이만큼 소비를 하는데 한달이 저축이 200만원 좀 넘는 수준밖에 안된다. 소비를 더 줄일수는 없는데 좀 아쉽다.

달러가 너무 비싸서 좀 지켜보다 환전을 해야겠고, 달러와 tqqq 매수 타이밍이 금방 올것같지 않다. 공모주가 좋았는데 나는 하나도 안들어간것이 내 결정이지만 아쉽다. 아쉬움만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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