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나와바리가 된 동대문. 아직 둘러볼 곳이 너무 많아서 설렌다. 청계 7가 사거리에서 흥인지문까지 청계천을 따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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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사람들. 횡단보도. 이 다리 이름을 찾으려니까 네이버 지도에서는 안 나온다.

하늘보리를 누가 버리고 갔다. 멀리는 황학동롯데캐슬베네치아. 오른쪽으로는 성동공업고등학교 모퉁이가 걸려서 찍혔다.

청계 7가 다리 위에서 흥인지문 방향으로. 왼쪽은 청평화 패션몰. 오른쪽은 신청계의류상가.

청계천. 천계천인지 청개천인지 이름이 헷갈릴만하다.
월요일 저녁이라 바쁠만한데 수요일 선거로 쉬는 날이라 그런지 일주일 내내 목요일 금요일 같은 기분이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래서 주 4일제를 해야 한다며 난리가 났다.

청평화 시장 건물. 밖으로 나있는 창문이 하나도 없네 왜 그럴까. 색을 알록달록하게 사용했는데 뭔가 빡빡한 기분이 난다.

청계천 위로는 인도가 거의 없고 자전거 도로로 되어있다. 반대쪽에는 자전거 도로만 있다.

이색동물 전문점. 파충류, 조류, 각종 수생생물들을 팔고 있다. 동물 판매는 엄격해야 하지 않나.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책임감과 부담이 필요하다.

동대문 D동 신발 도매상가.

동대문 C동 신발 도매 상가. 요즘 중국 쇼핑몰에서 싸게 다양한 물건을 살 수 있다는데 이런 시장통 특정 종류에 특화된 시장을 잘 찾아가면 인터넷에서 사는 것보다 현금으로 더 싸게 살 수 있다.

수족관, 파충류. 역시 동물들 파는 곳.


동대문 신발 도매 중심 상가. 주변에 비슷하게 오래된 건물들이 비슷한 모습으로 비슷한 이름을 갖고 있다.


동평화 패션타운. 역시 으리으리 하지만 너무나 작은
창문 때문에 밖에서 봐도 뭔가 답답하다. 광각으로 사진 찍기에는 좋은 대상이다.

신평화 패션타운에 거의 다 와서 1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