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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날 양주로 가는 길.
아 볼일을 다 보고 집으로 복귀하는 길이었나.
양주에서 은평으로 돌아올 때, 장흥에서 북한산을 따라 서울로 진입할 때,
방문하기에 너무 좋은 카페가 있어 사진을 찍어 남겨본다.
그러니까 여기는 서울에서 가깝지만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이란 거다.
바로 베이커리 카페 메리엔다.
여기가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하기에 너무 좋은 이유는
바로 카페 앞 정원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이다
곳곳에 포토스폿이 있고, 산책로로 따라서 경치가 좋은데,
중간중간 앉아서 쉴 곳도 많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음료와 빵을 사서
산을 바라보며 앉아 있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을 듯.
초초 신상 카페다.
텐트가 있고 캠핑 용품도 있는데
캠핑 콘셉트로도 시간을 보낼 수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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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베이커리 카페로,
맛있고 신선한 빵을 즐길 수 있다.
이 카페의 또 하나 독특한 점은 두 건물이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
2층은 이렇게 넓게 쾌적하게 자리가 많다.
나는 꼭 양념되고 바삭한 빵을 좋아하니까
취향껏 골라본다.
날씨 좋은 날 갔더니 어른들이 정말 좋아하셨다.
언젠가 또 가볼 듯.
고양시 베이커리 카페 메리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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